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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 지난해 매출액 640억 달성…"폭풍 성장"
평점 0점   2020-04-24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710




제조 기술 기반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수연, 강민준 각자대표)이 2019년 실적을 발표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지난해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640억 9600만원, 영업이익 99억 1100만원, 당기순이익 76억 2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 위생습관 브랜드 휘아 등 자체 브랜드 성장과 함께 지난해 이루다마케팅과 쓰리케어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시키며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루다마케팅과 쓰리케어코리아가 지난해 5월 31일부터 자회사로 연결됨에 따라 2019년 연결 실적에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의 실적만 반영됐다”며 “단순 매출 규모로만 본다면 2019년 기준 자회사를 포함한 브랜드엑스의 전체 매출 규모는 730억원 규모로 추산이 가능하며 자회사 두 업체 모두 기존 사업과 시너지가 가능해 향후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체 브랜드 또한 크게 성장했다. 브랜드엑스의 2019년 단독 실적은 매출액 569억 2700만원, 영업이익 103억 7900만원, 당기순이익 78억 9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2.30%, 128.40%, 120.82% 성장했다. 브랜드엑스의 2018년 단독 실적은 217억 200만원, 영업이익 45억 4400만원, 당기순이익 35억 7300만원이다.


그 외에는 주식보상비용이 손실로 반영되며 단독 실적 영업이익률이 18.2%로 집계됐으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이를 제외하면 영업이익률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인 20%대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해 젝시믹스를 포함한 주요 브랜드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일본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현재 수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국가에 대해 현지 법인 설립 및 매장 구축을 위한 답사까지 완료한 상태다.


특히 해외 매출의 경우 월 평균 매출이 전년대비 500% 성장해 실적 기대감이 큰 상태다. 올해 안에 주요 도시 진출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향후 해외 매출 비중이 늘어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 나갈 계획이다. 젝시믹스 외에도 휘아의 성장세도 가팔라지고 있어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IT 플랫폼 사업도 개시한다. 브랜드엑스는 기존에 연구개발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드를 설립해 온라인 유통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형태의 사업을 주로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기존의 사업 방식과는 다르게 IT 기반의 헬스케어 관련 종합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다. 플랫폼 사업을 통해 현재 보유 중인 브랜드를 동반 성장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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